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회장 유종선)는 20일 6.25전쟁 69주년을 맞이하여 중앙공원에서‘6.25전쟁 당시 음식재현 시식회’와‘안보사진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한국전쟁 당시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오전 11시부터 중앙공원 일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회원들이 준비한 보리주먹밥, 밀개떡, 쑥개떡, 찐감자 등 음식 800인분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창신초등학교 학생 40명이 참석해 보리주먹밥을 만들며 6.25전쟁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6.25 전쟁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안보사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유종선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길 희망한다”라며“앞으로도 안보의식 제고 및 지역사회발전에 자유총연맹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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