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오후 2시 상당도서관 1층 강당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43개 읍면동 협의체 공동위원장(읍․면․동장)과 민간위원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주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한범덕 청주시장의 특강과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역할교육’순으로 진행됐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역할교육 운영, 민관협력사업 확대 추진, 협의체 위원장 간담회 개최, 우수 협의체 인센티브 지원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통합사례관리 거점기관 확대’, ‘사회공헌자원의 효율성 있는 배분’, ‘민관협력사업 지속 추진’ 등으로 협의체가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지역의 전문가로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여건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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