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영)은 6월 20일(목) 10시 증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19. 괴산증평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괴산증평학생참여위원회 학생 26명이 참여하여 증평군의회 본회의를 방청하고, 일일 군의원이 되어 스스로 의사일정을 운영하며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발의한 ‘학생 전용 통학버스 지원 조례안’과 ‘통일된 학교교칙 제정 조례안’을 찬반토론을 거쳐 투표를 통해 조례안을 확정하고, ‘청소년을 위한 문화쉼터 개설’ 건의안을 발표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자’라는 주제의 5분 발언을 하며 실제대로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의회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앞으로 괴산증평학생참여위원회 위원으로서 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정책 제안으로 조금이라도 충북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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