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19일 안동고 1학년 학생을 초청해 안동CGV에서 ‘보훈시네마&토크콘서트 민주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곤 안동대 사학과 교수가 토크 패널로 참여해 2·28민주운동, 3·15의거, 4·19혁명에 이르기까지 독재와 부정선거에 맞서 항거한 학생 중심의 민주화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운동, 6‧25전쟁, 민주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기 위해 3회(독립‧호국‧민주편)에 걸쳐 보훈시네마&토크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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