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열 번째 야외공연인 ‘소노리떼와 함께하는 크로스오버’가 오는 6월 22일 오후 2시 전당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의 네 번째 공연으로 네모의 꿈, 마중, 시간에 기대어 등을 솔로, 듀엣, 중창으로 많은 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노리떼는 클래식,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갖고 활동 중인 예술단체이다. 지역의 전문음악인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로 지역민에게 음악을 듣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안동 플루트 앙상블과 함께 하는 ‘음악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야외공연은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하고 있다.”며, “주말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이 관람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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