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헌수)은 6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6월 18일(화)부터 6월20일(목)까지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 연수실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초․중등 교감 60명을 대상으로 2019년 SW교육 CEO(교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SW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 SW교육의 성공적인 안착과 학교 현장 관리자의 역할 제고를 위해 대전교육정보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연계하여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CEO 연수에서는 SW교육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책임 연구원을 초빙하여 ‘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웨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역량’등 SW교육 특강을 실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직접 방문하여 미래 사회에 적용되는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중학교 SW교육 담당 교사가 EduMaker Board를 사용하는 SW교육 수업 시간을 운영함으로써, 교감선생님들이 학생의 입장이 되어 SW교육 수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중심 맞춤형 연수도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감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기술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학교 현장에서 SW교육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교육정보원 박헌수 원장은 “미래교육의 핵심역량인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위해서 관리자의 SW교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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