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황선혁)은 다문화정책학교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희망 강좌를 매칭하여 찾아가는 다문화어울림강좌를 기획하고, 오는 6월 26일부터 운영기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 증가에 따른 교육 수요 증대에 발맞추어 다문화 어린이의 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잠재력 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관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정책학교 3기관, 지원센터 3기관 등 총 6기관을 선정하여 검증된 강사와 운영용품을 각 8회 지원한다.

참여 신청 방법은 기관의 성격에 따라 상이하다. 정책학교는 내부 집계시스템을 통해, 지원센터는 교육문화원 기관 이메일(djsecclib@korea.kr)로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선정된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운영강좌와 일정을 최종 확정하여 7월부터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dsecc.djsch.kr)와 전화( 042-229-1443)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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