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코딩교육지도자 자격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딩교육지도자 자격과정’은 코딩교육이 2017년부터 초등교육에 이어 중등교육까지 필수과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코딩교육 강사의 일자리 수요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마련됐다.

자격과정은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대학생 및 충주시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코딩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운영했던 코딩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1회를 추가 개설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총 40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1차 교육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2차 교육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1일 4시간씩 진행된다.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충주시민은 오는 6월 28일까지 건국대 LINC+사업단(☏840-4810)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미래지향적인 과정으로 교육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전문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며 “코딩교육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