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중학교 3학년 재학생 황순영군은 6월 15일(토) 청주의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실시한 제9회 사제동행 마쯔리 참여, 2018년 장려상의 아쉬움을 떨쳐버리며 골든벨 중등부 1위인 금상을 수상하였다.

충북 일본어 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사제동행 마츠리’에서 일본문화탐구 발표회,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즐기는 일본문화체험, 일본골든벨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중, 고등학생 270여명과 일본어 교사 30여명, 원어민 10여명, 도내 일본어 관련 대학 교수도 참가하는 등 많은 사람이 참가했다.

단양중학교 3학년 황순영 학생은 “올해 다시 출전하면서 작년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찼다. 단양중학교 후배들에게도 이런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고 싶다” 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선생님은 “앞으로도 단양중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교외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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