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단양에 위치한 충청‧강원권 유일의 관광 조리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호텔관광고(교장 장경환)는 지난 17일(월) 조리기능 영재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곡도예촌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현장체험은 방곡도예전시관 관람, 도자기 제조법 학습뿐만 아니라 음식과 어울리는 도자기 디자인을 구상한 것을 토대로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영재학급 학생들에게 전공분야 산업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영재학급 학습내용과 관련한 음식과 어울리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 기회를 통해 전문교과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산업현장에서 직접 체험을 통한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체험학습 학생을 인솔한 호텔외식조리과 이수림 교사는 “음식 조리와 밀접한 관련한 관련인 있는 도자기를 가까운 방곡도예촌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음식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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