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 영·유아 무상·의무교육 지원과 2020학년도 취학절차 안내문을 제작해 장애 영·유아 가정 162곳과 유관기관 411곳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교육지원 홍보의 목적은 선천적으로 장애가 있거나 장애가 의심되는 영·유아들에게 특수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발견을 통해 적절한 특수교육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홍보자료에는 장애 영·유아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특수교육 관련 무상·의무교육 신청 절차와 2020학년도 유·초 입학 예정 학생 대상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안내 등을 포함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홍보자료를 통해 취학(원)전 장애 영·유아들의 특수교육 기회를 보장받고 무상·의무교육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동부 관내 관련 기관의 교류를 통해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