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야구는 학교다

야구는 내게 학교다.

책으로 배우지 못한 가르침을 야구를 통해 얻었다.

마운드 위에 서면 외로웠지만,

시련과 환희를 거듭하면서 사랑을 배운 과목이었다.

《박찬호, 야구선수》

대한민국 야구의 영웅 박찬호가 은퇴했습니다.

아시아 야구 전설인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17년 동안

무려 8714명의 타자를 상대하면서 1993이닝을 던졌습니다.

텍사스 소속일 땐 ‘먹튀’ 별명을 얻는 시련도 겪었습니다.

스스로에게 “수고했고 장하다”는 말을 한 박찬호는

누구도 넘기 어려운 대기록을 남겼습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