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초등학교(교장 김영임)는 밥상살림 식생활센터의 협조로 6월 13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식생활교육을 실시했다. 밥상살림 식생활센터는 지역의 먹거리 현안 문제에 대응,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식생활교육을 펼치고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도농교류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본교에서 로컬푸드 식생활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지난 5월 13일(월)에 실시한 1차 교육때에는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를 하였다. 이번에는 단오를 맞이하여 부채만들기와 바게트피자 만들기를 하였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6학년 백승휘 학생은 단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우리의 절기와 세시풍속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지난번 샌드위치 만들기와 오늘 한 바게트피자 모두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여서 더 좋았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행복씨앗학교 3년차에 접어든 안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폭넓은 체험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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