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락초등학교(교장 홍준락)는 6월 10일(월)~14일(금)까지 일주일 간 사이버폭력예방주간을 운영하였다. 14일(금)에는 교내 학교사랑·우정나눔프로젝트 ‘어울림봉사단’과 4~6학년 학생회 임원 총40여명의 학생들이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이버폭력예방주간에는 캠페인활동 뿐만 아니라, 각 학급에서 사이버폭력예방교육 후 선플달기활동 ‘선플라워 포토존’을 운영하여 사진촬영, 소감나누기 등을 통해 건전한 사이버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어울림봉사단’은 교육복지·인성안전부가 공동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 스스로 학교를 사랑하고 또래관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홍보하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조력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눈에 직접 보이는 것이 아니라고,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말로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주는 것 역시 폭력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사이버상에서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아끼는 말과 행동을 할 것 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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