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6월 13일 맞춤형 장학을 통해 신규교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이루어진 맞춤형 장학은 배움 중심 수업, 학급 경영, 회복적 생활지도 등 다양한 영역의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주로 3년차 이하의 신규교사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장학은 기존의 형식적 장학 지도와는 달리 해당 분야 전문 컨설턴트와 1:1로 진행됨으로써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장면별, 상황별, 주제별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장학 당일 전교사 학부모 대상 공개 수업을 병행해 많은 학부모들이 학교의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담임교사와의 진로-진학 상담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배움 중심 수업 컨설팅 현장에는 신규교사의 가족들도 함께 해 신규 발령 100일을 맞아 축하와 격려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