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봉봉)는 오는 2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활동가 보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배움지도사와 키움보듬이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대상은 총 9명으로 키움보듬이가 2명, 배움지도사가 4명, 실무자가 3명이다.

솔루션센터 김상대 소장은 ‘활동가 현장 개입을 위한 멘토링 지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취약‧위기가정의 가족기능 회복과 자립을 위해 긴급 위기지원, 자녀학습‧정서 지원, 생활도움 지원, 긴급상담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의 서비스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취약‧위기가정을 돌보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