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사랑협의회(회장 김재종 옥천군수)는 6월 정례회의를 12일 오전10시 장령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오전10시 야외음악당에서 모여 장령산 숲 해설사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2시간 동안 힐링 숲 걷기와 족욕 체험을 하고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회의를 가졌다.

정례회의는 김재종 옥천군수와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이혜진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옥천사랑협의회는 회비사용 결과 보고, 군정 및 충북도립대학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를 포함한 각급 기관·단체 홍보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7월 정례회의는 한전 옥천지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옥천사랑협의회는 1983년 지역 기관단체의 상호친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옥천군개발협의회로 발족한 이후 2007년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됐으며, 관내 저소득가정을 후원하고 장애인자립재활신터를 돕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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