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달 30일 오전 8시 50분 시청 회의실에서 이기원 시장을 비롯해 본청, 직속기관, 면․동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중 직원모임 및 직장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4-H발전 유공 등 12명의 민간인이 표창을 받았으며, 친절공무원 및 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직원 등 21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기원 시장은 훈시말을 통해 전국 161개 기초자치단체(자치구 제외)의 경쟁력 평가에서 계룡시가 “삶의 여유공간 6위, 지역경쟁력 32위, 생활서비스 37위” 등의 평가를 받은 꿈과 희망의 도시라고 말하고, 제18대 대통령 선거 준비와 동절기 구제역․산불방지 등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직원모임을 마치면서 이달의 고전으로 도덕경의 구절 중 “有之以爲利 無之以爲用(유지이위이 무지이위용)”, “얻는 것 보다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소개면서 “올해 계획된 업무의 알찬 결산과 새해 업무의 철저한 준비로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매력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직원교육 시간에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조성도 강사를 초빙하여 “건강을 위한 절주” 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직원들에게 음주의 폐해와 절주의 필요성 등에 대한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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