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영동군지부는 지난 11일 아모르아트 웨딩홀에서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기관장 등 내·외빈, 미용업 영업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지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003년에 취임하여 올해까지 무려 16년 동안 지부장을 맡은 김월래 씨가 이임하고, 오정숙 씨가 취임해 새 영동군지부를 이끌게 됐다.
김월래(쎄븐미용실) 남다른 열정으로 미용인들의 화합을 이끌어 오면서 후배 미용인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다.
이날 취임한 오정숙 신임지부장은 전임 회장을 본보기로, “앞으로 회원 간 돈독한 협력을 이끌어 내어 미용서비스업의 질적인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오정숙 지부장은 영동읍 소재 미모미용실 대표원장으로 활동하며 군민들의 이미용 수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