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서울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워킹맘연구소(소장 이수연)와 함께 6월 8일(토) 상상나라극장에서 ‘아빠들의 육아 톡톡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날 톡톡콘서트 주제는 아빠놀이로 1부는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의 사회로 조준휴대표(아빠놀이백과사전 저자), 김상선교장(아빠놀이학교)가 참석하여 아빠들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고 2부는 상상나라극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수연소장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남편이 되어야 한다” 아내가 웃어야 아이도 많이 웃을수 있다. 아내의 웃음을 책임질 수 있는 건 남편이라은 걸 잊지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아빠놀이에 무엇보다 선행되야 하는 것은 아이와 함께 눈을 맞추고 아이 행동에 크게 리액션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조준휴대표는 “아빠와의 관계가 아이의 사회성의 시작된다. 바쁘고 힘들더라도 아이와 하루 1분은 놀아주자. 1분은 아이의 엔돌핀이 폭발하기 충분한 시간으로 아빠와의 감정교감은 친밀감과 다른 사회성 발달에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라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다자녀인 경우 놀이순서 정하기,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시기 등 평소 육아하면서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고 패널들이 육아 노하우를 전달하였다.

 토크콘서트가 끝난 뒤에 아빠가 주는 선물로 ‘울라프의 썸머 페스티벌’ 공연을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여 아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아빠들의 육아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전문가들이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져 ‘아빠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 육아’가 될 수 있는 사회분위기 가 확산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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