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행복교육지구 체험처인 농촌체험휴양마을 향수뜰 등 6곳이 2019년 6월 8일(토)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충북농촌체험 한마당에 참가하여 생태조형물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옥천행복교육지구는 2019년 학교밖배움터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30여곳을 발굴하여 학생들의 체험처로 이용하고 있다. 이번 충북농촌체험 한마당은 옥천행복교육지구 체험처인 덕실마을, 배바우마을, 안터마을, 한두레 권역마을, 햇다래마을, 향수뜰마을 6개가 참가한다. 마을들은 콩나물 시루 꾸미기, 꿀 채밀체험 등 그동안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실행했고 평가가 좋았던 체험 프로그램들을 부스별로 준비하여 휴일 가족단위로 공원에 놀러온 청주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옥천군 동이면 동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동이면 마을 주민 마당극 ‘놀부가 나타났다’이 오후 2시에 열려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옥천행복교육지구 팀장 노한나 장학사는 ‘옥천행복교육지구는 마을과 학교가 상생하기 위해 체험처와 협약 및 유관연계 활동으로 서로 상생하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옥천군에 있는 마을들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에서 펼쳐지는 충북농촌체험 한마당에 참가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