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년째··· 6일 1000여명 참배객에 차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지부장 장방식)는 6일 현충일을 맞아 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참배객들에게 국화(國花)인 무궁화로 우려낸 차를 대접했다.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전현충원을 찾는 1000여명의 참배객들과 시민들에게 잠시 휴식을 주는 차와 생수 등을 나누는 행사를 올해로 7년째 계속하고 있다.

또한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는 따뜻한 둥글레 차와 시원한 무궁화차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를 배지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나누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가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순국선열들의 희생 덕분으로 늘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며 “신천지자원봉사단 역시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항상 사랑과 관심으로 돌아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는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현충일 행사·나라사랑 평화나눔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핑크보자기·담벼락이야기·찾아가는 건강닥터 등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하며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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