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행복교육지구가 주민제안교육사업으로 2019년 6월 7일(금) 옥천지역 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83명의 연합 문화체험활동 <함께 하고 싶어요>의 대전뿌리공원 탐방 문화체험을 지원했다.

옥천행복교육지구는 2019년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4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옥천행복교육지구 주민제안교육사업 9개중 하나로 옥천 지역아동센터 3개(이원, 옥천, 명지) 연합으로 사업이 선정된 이후 첫번째 행사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의 저소득 아동을 방과후 보호, 교육, 사회연계를 통한 종합적 서비스 기관이나 기본적인 운영과 인건비만 지자체가 지원하는 까닭에 재정적으로 매우 열악하다. 따라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상시적으로 필요한 문화체험활동을 옥천행복교육지구가 지원하고 있다. 대전 뿌리공원 문화체험을 통해 이 날 어린이들은 가정의 부모님을 대신하여 지역아동센터의 복지사 선생님들과 효도, 돌봄, 예의 등을 배우며 사회적 지지와 격려, 보살핌을 받았다.

옥천행복교육지구 팀장 노한나 장학사는 ‘학교밖 취약계층 아이들이 가장 소원하는 것이 문화체험이라는 지역아동센터의 요구에 공감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학교밖 아이들의 삶에도 행복교육지구는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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