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21회 호국영령위령제 및 보훈가족위안행사

일시 : 2019년 6월 13일(목) 오전11시

장소 : 부산시 북구 화명신도시 내 현충공원(북부경찰서 옆)

주최주관 : 대한불교조계종 진여원

내용 : 위령제, 추모식, 위안행사로 구성

부산 북구 화명신도시 내 근린공원의 정식 명칭은 현충근린공원이다.

올해로 21년째 보훈가족을 초청하여 호국위령재와 위안행사를 봉행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진여원 (원장 : 남보타월)에서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 건립한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 호국영령 추모비가 건립되어 있기 때문이다.

추모비는 6·25 전쟁과 월남전에서 조국과 세계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 428위의 영령을 모신 곳으로 2002년 7월 건립했다.

6월 13일 오전 11시 이곳 현충근린공원에서 호국영령위령재 및 보훈가족위안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21회째 맞는 이날의 행사에는 보훈단체 및 유가족과 내외 빈을 모시고 호국영령의 위령재를 시작으로 추모식이 진행되고 행사를 준비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보훈유가족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청과 부산지방보훈청,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와 53사단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의 행사는 보훈가족 및 보훈단체, 지역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호국영령의 왕생극락과 보훈유가족들을 위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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