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오는 14일까지 ‘2019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 학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학생근로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방학마다 운영된다.

선발인원은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50명과 일반선발 50명으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인 대학생·휴학생으로 근로 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20일 간이며, 전공과 거주지 등을 고려해 시 산하 각 실·과·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이며, 임금은 1일 6만 6800원(시급 835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7일부터 14일까지 충주시 홈페이지 게시판(학생근로 신청하기)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참여자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충주시청 중원경회의실(4층)에서 전자추첨방식으로 선발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6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chungju.go.kr)를 확인하거나, 충주시 자치행정과(☏850-513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