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연합교양대학의 2019년 1학기 종강식이 5일 오후 4시에 식장산홀에서 열렸다.

연합교양대학은 대전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지역의 10개 대학이 협력해 ‘인문학의 향기’와 ‘대전의 재발견’ 2개의 교양과목을 운영하는 학점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28일 ‘인문학의 향기’ 과목의 종강에 이어 6월 5일은 ‘대전의 재발견’ 과목의 종강이 진행됐다.

종강식에는 참여한 총 500여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특강이 진행돼 대학생들의 취업 고민을 나눴으며, 선발된 우수 학습자에게 대전시장상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8년차 운영 중인 연합교양대학은 9월에 시작될 2학기 준비에 앞서 대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과 공감해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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