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효락)는 지난 5월 영동군희망복지박람회장에서 ‘행복 나눔 바자회’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7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매곡에서 생산된 우유로 만든 치즈, 사과즙 외에 개인으로부터 협찬 받은 의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이다.

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년간 행복나눔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금액은 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사랑의 한보따리’ 사업을 통해 전액 매곡면의 저소득가정 물품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매곡면 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가정 물품지원사업 '사랑의 한보따리' 사업 이외에도 '사랑의 한상차림', '사랑의 긴급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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