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궁금하신가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 맛디아지파(지파장 장방식) 대전교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와보라구(9)’ 오픈세미나를 진행했다.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열린 ‘와보라구(9)’ 오픈세미나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9번째로 대전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오픈세미나는 교회 전체를 전시회로 운영했다.

‘신의 편지’라는 주제로 신의 존재와 신앙의 목적 그리고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하늘전시회를 열었다. 신천지 대전교회 성도들이 성경을 통해 받은 깨달음을 직접 만든 작품으로 더욱 그 의미를 더했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내려오면 공연과 옴니버스식 강의가 이어졌다. 먼저 색소폰과 바이올린 등의 신나는 연주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종교의 참 의미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의는 일방적인 설교가 아닌 옴니버스식으로 다양한 강의를 통해 청중들이 원하는 주제를 가진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시간이 편성돼 있어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자로 나선 맛디아지파 장방식 지파장은 “사람은 누구나 생로병사(生老病死)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생로병사의 답은 누구도 내놓지 못했다”며 “지금까지 발전해 온 과학과 철학은 부분적인 것으로 생로병사의 비밀을 풀지 못했다. 그러나 종교(宗敎) 즉 성경은 이 비밀을 풀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로병사 문제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기에 나는 누구이고 어디로부터 왔는지 알아야하지 않겠는가.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해주고 계신다”며 “단순히 교회에서 성경을 읽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이치적으로 성경의 참 진리를 깨달아 스스로 분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강연과 전시회만 준비된 것이 아니라 가족과 친구간의 화합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곳곳의 포토존과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됐다. 아울러 관현악 연주와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대전교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족과 함께 오픈세미나에 참석한 한 시민은 “대전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예술 작품과 공연을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다”며 “신천지 대전교회에 와보니 깔끔하고 사람들의 인상이 밝고 젊어 기존의 생각이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 대전교회 관계자는 “3일간 교회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더불어 하늘의 선진문화로 문화대전이 되도록 앞장서는 신천지 대전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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