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29일(수) 저녁 4시 30분, 7시에 고양시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콘서트 ‘행복콘서트’를 개최하여 고양시 보육교직원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본 행사는 보육교직원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로 개그맨의 오픈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VOS 박지헌과 ‘행복한 보육을 위한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고양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원장, 교사, 조리사, 운전기사 등 모든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행복한 보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해 고양시 보육교직원을 위한 정서지원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보육교직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향상 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보육교사는 “직업특성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이렇게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정말 행복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 행복콘서트를 통해 인재를 키우는 중요한 일을 하는 보육교사들이 즐거운 환경에서 일하며, 자

부심과 긍지를 갖고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꿈꾸는 교사들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보육교직원의 정서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