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8일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 실습실에서 어린이 구강교육 특화사업인 ‘이짱되기Ⅳ’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짱되기Ⅳ”는 센터에 등록하여 지원받는 어린이급식소의 만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치아건강을 알려주는 구강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화사업인 만큼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의 도움을 받아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만5세 이상 어린이 이지만 구강 교육이다 보니 무서워하는 어린이가 있어 연령대에 맞는 맞춤 교육으로 안전하고 흥미롭게 내용을 구성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아 모형 만들기, 치과 체험 박람회,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튼튼한 내 치아 그림그리기, 올바른 이 닦기 배우기 등이 있었다.

이날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도 구강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센터에서는 하반기에 등록시설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 구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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