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영동군민회(회장 권혁기)는 영동군민의 날인 지난 26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소속 내 장학분과위원회를 결성한 후, 지난 2016년 100만원, 2017년 200만원 등 매년 군민의 날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그 외에도 회원 개인적으로 고향 학교에 피아노,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선행으로 특별부문에서 지난해 임병태 고문이 군민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박윤근, 조재운, 오석진 고문 등도 특별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재인천영동군민회 관계자는 “미력하나마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이 고향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요긴히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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