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제64회 현충일 맞아 25일 성희여고 청소년 보훈봉사단과 함께 안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6610 묵념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6610 묵념캠페인’은 6월 6일 현충일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담아 묵념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안동 문화의 거리 상가 유리문에 ‘6610 묵념캠페인’을 알리는 도안 비롯하여 독립운동, 6·25전쟁을 거쳐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담은 그림을 청소년의 감성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재능기부 보훈봉사활동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현충일 추모분위기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6일까지 SNS 이벤트, 관공서, 학교 등 홈페이지 홍보를 통해 6610 묵념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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