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보건소가 의료취약지역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주치의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남이면 관내 마을 중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8개 마을을 선정, 12월 말까지 24회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중보건의사·한의사, 방문건강관리사, 물리치료사 외 운동·영양·금연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로 운영 팀을 구성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상담, 복약지도, 운동지도 등도 함께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께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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