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책연구소(소장 임민수)는 5월 21일(화) 16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합동강의실에서 대전교육정책연구 수행의 첫 발을 떼는 2019년도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청 조직 개편에 따라 2019년 1월 1일 대전교육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신설되어,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교육정책을 연구‧개발하고, 교육정책 추진의 타당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9년도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 정기협의회는 연구소의 본격적인 연구수행을 위한 첫 단계로서, 대전교육정책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을 수행할 위원들에게 연구소 설립의 목적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대전교육정책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단은 유·초·중·고·특 교사를 비롯하여 대학교수,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교원단체 대표 등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구소 운영 전반에 대해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설립된 연구소에서는 연구소장, 교육연구사(2명), 주무관(1명)이 배치되어 연구소 환경을 조성하고, 타시도 교육정책연구소를 벤치마킹하며, 연구소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등 연구소 운영 기반을 조성해 왔으며, 정책연구 역량을 갖춘 전문 연구원(2명)이 6월 1일자 배치 예정이며, 각 기관 및 부서의 정책연구 수요를 발굴하여 전문 연구원을 통해 2019년도 자체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임민수 소장은 “신설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위상을 정립하고 올바른 운영 방향을 설정하여 질 높은 대전교육정책 연구를 수행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Think Tank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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