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맞춤형계약업무지원서비스”를 통한 학교업무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5월 22일(수) 대전둔산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업무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의 대표 청렴실천과제인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서비스”는 지난 4월 첫발을 내딛은 이후 학교현장의 개별적인 어려움을 파악·공유하여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이를 위하여 계약 업무 지원 뿐 아니라 분야별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지원범위를 확장하는 등 단위학교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지원서비스는 학교의 요청에 따라 5월의 두 번째 지원을 나가게 되었으며, 안전체험교실 공사와 관련하여 설계용역과 공사 진행에 관한 전반적인 계약업무를 지원하는 재정지원과 뿐만 아니라 공사분야의 전문적인 행정지식을 갖춘 시설지원과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계약업무 지원서비스>가 이루어졌다.

둔산초 김유리 행정실장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큰 공사 추진에 어려움과 부담이 많았는데 교육지원청의 전문공사분야 컨설팅, 공고(안)검토, 적격심사 방법 등 계약실무지원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류익균 재정지원과장은 “일선학교 담당자들의 업무관련 고충해소와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청과 학교가 서로 소통과 정보교류의 기회를 마련하여 대전교육 신뢰도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