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이 사단법인 징검다리(대표이사 임동현)와 21일 소외계층 지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소외된 사회계층을 지원 및 발굴하고, 연탄 나눔, 집수리, 제빵 봉사, 반찬 지원 등 행복 나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공단 365재능나눔봉사단 회원 10여 명이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200개를 만들어 지역 내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장홍원 이사장은 “징검다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사회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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