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가족교실 ‘헤아림’ 및 자조모임‘마음의 중심’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헤아림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의 향상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마중 또한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헤아림 및 마중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주체가 되어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과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치매알기, 돌보는 지혜, 치매알짜정보 등)을 통해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를 돌보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는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1회/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가족카페에서 운영 될 계획이다. 대상은 서원구에 거주하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다.

치매가족을 위한‘헤아림 가족교실’,‘마중 자조모임’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201-37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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