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혁명과 새로운 패러다임’강연 열린다

제103회 청주아카데미가 23일 목요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김경집 가톨릭대학교 교수를 모시고‘4차산업 혁명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김경집 교수는 “인문학도 질문이고 답도 하나지만 질문은 끝이 없다”라며 “질문이 답을 추적하는 것이 4차 산업 시대 미래가 요구하는 배움의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김 전 교수는 2016년 엄마인문학에서 ‘한 도시 한 책’ 순천, 포항, 정읍 동시 선정됐으며, ‘통찰력 강의’ 저서는 2018년 ‘전라남도 올해의 책’ 과 2018년 ‘고양시민이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매월 넷째주 목요일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서 진행하는 청주아카데미는 청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입장해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한편 오는 6월 27일(목) 강좌에서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조영남 교수를 모시고, ‘중국의 개혁개방이 북한에 주는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유익한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