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실수업 혁신과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19학년도 A-ha! 현장 적용 행복수업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A-ha! 현장 적용 행복수업 연수는 수업과 평가, 기록에 관한 교과별, 주제별 집합연수로,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교실 수업에 직접 적용해 보고 수업 성찰과 나눔으로 환류하는 현장 밀착형 연수다.

 2017년부터 현장 교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으며 추진되고 있는 ‘A-ha! 현장 적용 행복수업 연수’는 올해 시기와 방법, 연수 내용면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연수 집중도가 높은 학기 중 토요일과 여름방학 기간에 교과별, 주제별 연수로 설계하여 실습과 토론 중심으로 진행된다.

 5월 18일부터 6월 15일까지 운영되는 2019-1, 2호 연수는 ‘성장 중심의 수업 및 평가 역량 강화’,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수법’이 주제며, 1호는 교육과정 재구성, 학생 참여형 수업, 과정중심 평가에 대한 실습 중심의 교과별 연수, 2호는 액션 러닝, 비경쟁 토론, 교육 연극, 배움중심 수업, 놀이 수업 등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수법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의 교육력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비례”한다며 “우리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모두 배움을 즐기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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