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20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새내기 소방공무에 대한 임용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소방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소방 활동에 필요한 현장 훈련과 이론 교육을 마치고 첫 배명을 받아 영동소방서에 배치됐다.

나윤찬(남, 34), 임한성(남, 31), 이병인·김태용(남, 30), 안일수·김태경(남, 29), 박주환·김종필(남, 26), 유병조(남, 24), 설영선(여, 27)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영동소방서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에 배치돼 화재·구급·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영동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신규 소방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없는 현장 활동을 위해 자체 실무 적응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어려운 교육과정을 마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소방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만큼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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