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열린 ‘미동산수목원 숲속 버스킹’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미동산수목원에서 처음 열린 이번 버스킹 공연은 해금, 클래식, 보컬, 마술 등 젊은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상반기 5회에 걸쳐 열린 이번 숲속 버스킹은 잠시 휴식기를 가진 후 9~10월 중에 밴드, 얼후, 보컬, 오카리나 공연 등으로 다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미동산수목원 숲속 버스킹은 수목원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서 공연영상을 모두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이상영 전시관운영팀장은 “처음 시도한 버스킹 공연이 많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하반기 공연은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며, “미동산수목원을 자연과 예술이 흐르는 문화 수목원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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