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이 15일 박물관 환경개선과 방문객 볼 거리 제공을 위해 광장 앞 실개천에 산파첸스(물봉숭아) 꽃묘 300본을 식재했다.
2014년에 조성한 연장 500m의 실개천은 박물관내 자체 순환되는 지하수를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되어 수목 보호에 도움이 되고, 매년 꽃묘를 식재하여 방문객에게 아름다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물관 직원 등 10명은 실개천 일제대청소를 실시하고 산파첸스 꽃묘 300본을 화분에 직접 심어 실개천에 옮겨 놓는 작업을 마쳤다.
한편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연간 23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건강과 외부환경 개선을 위해 수목 병해충 방제, 소나무 전지, 주변시설 꽃묘 식재 등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