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행사를 5월, 7월, 9월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전통시장 만들기 행사는 보은전통시장에서 진행하며, 첫 번째 전통시장 만들기 행사는 이달 16일 열리며, 두 번째는 7월 16일, 세 번째는 9월 26일에 보은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열린다.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는 보은군과 충청북도, 보은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최종호)가 함께 마련한 행사로 전통시장을 살리고 전통시장에서만 느낄수 있는 향수와 정취를 시장을 이용하는 군민에게 전달하게 된다.

각설이공연, 7080 초대가수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푸근한 정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경품도 나눠줄 예정이다.

보은군 황대운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회 경쟁력 강화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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