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11일 오후 2시 청주목련공원 내 묘역식당에서 청주시의회 최충진, 김태수, 박미자 시의원과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월오동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대 ㈜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 한동호 대표 취임식’을 가졌다.

한동호 대표는 제3대 대표를 역임한 바 있으며 제5대 대표로 재 취임한 이날 취임식에서 “투명한 경영으로 시민 만족은 물론 유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정중히 모시는 헌신적인 장례식장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가족 및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추모할 수 있도록 시설환경 및 서비스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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