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일보사,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는“제22회 강원환경대상”수상자가 강원환경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최종심사에서 선정되었다.

 최고 영예인 강원환경 대상에는 ㈜거화(강릉)가 선정되었고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부문상은 ㈜수엔비텍(횡성), 환경보호운동 부문상은 양양양수발전소 수질보전협의회와 치자모<치악산자원가활동모임>이 공동수상,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 부문상은 경기대 관광학부 박미수 교수로 선정되었다.

 제22회 강원환경대상은 오는 6.5.(수)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강원 환경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강원환경 보전과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여 공적을 축하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할 목적으로 1998년 첫 개최 이후 작년 제21회 시상식까지 그간 총 461명의 강원 환경 지킴이를 발굴하여 시상하였으며,

 강원도에서는 “제22회 강원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하여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금년 4월부터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한 서면심사, 현지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숨어있는 환경공로자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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