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한희숙)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7일 회남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적십자봉사회원 17명이 관내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봄맞이 사랑의 빨래봉사를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이른 아침 거동이 불편한 홀몸 노인 30여 가정을 방문하여 겨울 이불과 묵은 옷을 수거해 세탁 후 말린 뒤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원스톱 빨래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한희숙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서 기분이 상쾌하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