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보신각터에서 ‘2019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 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함께 보신각종을 타종하는「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를 올해로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2019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는 64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래희망 소원지 작성, 희망소원 함께 나누기, 문화유산 해설 청취, 보신각종 타종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언빌리버블쇼는 2015년 키즈

매직쇼 올해의 마술사로 선정된 오효택 마술사가 직접 어린이들에게 선보이는 공연으로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를 더욱 재미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타종이 끝나면 기념촬영과 함께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타종증서도 받게 된다.

또한, 당일 오전 11시 30분까지 보신각 앞에만 도착하면 누구나 현장에서 미래희망 소원지 작성 및 식전공연 등 행사를 함께 관람 할 수 있다.

이번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에는 미처 참여신청을 못 한 어린이들을 위해 보신각 현장에서 5명을 즉석 추첨을 통해 타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였다 .

정영준 서울시 역사문화재 과장은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소원 등을 함께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