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2019년도 1/4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주민복지과 박미나 주무관(행정 8급)과 영동읍 권영순 주무관(사회복지 7급)이다.

이들은 금년 3월말까지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친절공무원으로 영동군공적심의회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박미나 주무관은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으로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였으며,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민원인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항상 친절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상담함으로 자활의지를 갖도록 응대함으로 신뢰받는 봉사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권영순 주무관은 공무원 기본소양인 성실함과 정직함을 바탕으로 신속·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할 뿐 아니라 소외된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복지혜택 및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성과 열정으로 앞장서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달 정례조회에서 친절공무원을 표창한 박세복 군수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하겠다.”라며, “수범사례를 전파해 공직사회 친절공무원상을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 발굴과 공직사회의 친절공무원상 확립과 동기 부여를 위해 매 분기별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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