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4∼5일 이틀간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 렛츠런파크서울 꿈으로 구간에서 하동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오픈마켓은 하동관내 15개 업체가 참여해 하동군 단독으로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게 돼 하동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픈마켓 부스에서는 재첩을 비롯해 감말랭이, 장류, 김부각 등 하동에서 생산·가공된 100여개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마사회는 하동군 농·특산물 오픈마켓 개최를 기념한 기념경주 이벤트를 갖는다.

군 관계자는 “5월 어린이날 황금연휴에 경마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하동 농·특산물과 하동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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