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며 아기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기위해 ‘초보엄마 유아건강교실을 지난 1일 개강했다.

유아건강교실은 4기에 걸쳐 총 1,200명 규모로 5월 6월달까지 운영되며, 베이비마사지와 요가교실, 까꿍뮤직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각 4단계과정으로 베이비마사지는 소화가 잘되는 배 마사지, 아토피 개선 및 성장촉진, 두뇌발달 마시지 등을 배울 수 있다. 요가교실은 골반교정 운동과 소근육 발달놀이를, 까꿍뮤직은 스카프놀이, 틱톡, 리본막대, 탬버린을 이용한 음악교육을 제공한다.

유아건강교실은 17개월 미만 자녀가 있는 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맘맘맘충북카페(cafe.naver.com/ppfk7476)나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043-270-5936)를 통해 할 수 있다.

총 4기수 중 1기, 2기 모집은 모두 마감되어 6월에 운영하는 3기 4기에나 신청 할 수 있다.

6월 모집은 5월 중순경 맘맘맘충북카페(cafe.naver.com/ppfk7476) 게제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1년부터 실시하여 매년 참여자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관계자는 단계별 교육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이 원만하게 함으로 정서발달에 도움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시켜 아이낳고 키우는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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